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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보조금 지원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올해 공동주택단지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산시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87개 단지가 해당된다.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 ▷공동주택 관리 앱구축과 운영 지원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비용지원 ▷공동주택 관리의 합리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컨설팅 비용지원 사업이다.

오산시청 전경.

보조금 지원사업 총 예산은 3000만원으로 단지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200만원 이하는 전액 보조금 지원한다.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8일까지 오산시 주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4월 중 오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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