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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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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 이승희 기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15년 동안 아시아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국내 게임으로는 처음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기술을 탑재,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에 이은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 게임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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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전은 드리프트를 활용해 오로지 속도로만 대결하는 모드다. 드리프트 키를 누르는 타이밍에 따라 생동감 있는 주행을 즐길 수 있고, 부스터 게이지를 채워 부스터 및 파워 부스터를 사용하면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템전은 물폭탄, 자석, 먹구름, 지뢰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한 공격과 방어의 재미, 역동적인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드다. 한번의 공격으로 순위가 뒤바뀌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때까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아이템은 트랙 위 박스를 터치하면 획득할 수 있다.

■ 멀티 및 싱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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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매치는 게임시작 버튼 한번으로 글로벌 유저와 함께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정한 대전과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유저 실력, 접속 환경 등을 고려해 매칭이 이뤄진다. 아이템전, 스피드전을 개인 및 팀 대전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친구와 파티를 맺을 수도 있다.

커스텀 매치는 자동 매치를 통하지 않고 유저들끼리 친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유저가 커스텀 매치를 통해 방을 만들면 나머지 유저들은 입장할 수 있다. 자동 매치와 마찬가지로 아이템전, 스피드전을 개인 및 팀 대전으로 즐길 수 있다.

싱글 플레이 타임어택은 자신의 최고 주행 기록을 경신하며 스피드전 주행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습 모드다. 최고 기록을 달성한 때의 캐릭터가 투명 처리된 상태로 나타나 경쟁심을 자극, 주행 연습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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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는 카트 바디 및 캐릭터를 선택하고, 카트 외형과 액세서리, 캐릭터 감정 등을 선호도에 맞게 꾸미는 공간이다. 특정 카트의 프론트(앞), 사이드(옆), 백(뒤) 부품을 교체할 수 있으며, 휠, 부스터 모양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리버리와 데칼 기능을 활용하면 카트에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을 입혀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 카트 바디 및 캐릭터

스피드형 카트 바디는 밸런스, 가속도, 안정성 등에서 특장점을 가지며, 아이템형 카트 바디 또한 공격, 방어에서 기능적인 차별점을 지녀 유저는 게임모드 및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카트 바디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대표 캐릭터로 다오, 배찌, 브로디를 만날 수 있으며, 대표 캐릭터 스킨으로는 야구왕 다오, 풋볼스타 브로디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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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아이스, 포레스트, 공동묘지 콘셉트의 트랙 9종을 즐길 수 있다. 초보부터 고수까지 실력에 맞게 맵을 즐길 수 있으며, 각 맵은 좁은 트랙, 무한 드리프트가 가능한 곳, 카트끼리 충돌이 많은 곳 등 저마다 특징을 갖는다.

최근 진행된 글로벌 테스트에서는 콘솔과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여 키보드, Xbox 컨트롤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PC에서 컨트롤러를, Xbox에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조작 키는 설정에서 유저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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