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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야구 국가대표’ 김라경, 서울대 일반전형 합격
리틀 야구선수 생활하며 학업과 운동 병행
지난 8월 2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KIA와 LG 경기에 앞서 한국 여자야구 대표 김라경이 시구를 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에이스 김라경(19)이 2020년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합격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1일 “김라경이 서울대 체육교육과 일반전형 합격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라경은 “리틀 야구선수로 활동하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했다. 이런 과정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기뻐했다.

김라경은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12년 계룡시 리틀 야구단에 입단하며 야구에 입문했다.

2015년에는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홈런을 쳤고 그해 여자야구 국가대표에 뽑힌 김라경은 현재까지 한국 여자야구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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