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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 박명숙)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3~26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 미디어홀에서 진행하는 ‘2019 성남독립영화제작지원 시사회’는 영화상영과 함께 관객과 감독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도 준비돼 있다. 상영작은 2016년 지원작 ‘벌새(김보라 감독)’ 2018년 지원작 ‘니나내나(이동은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 ‘여름비 김다나 감독’ 등각 3편씩 총 6편이다. 전석 무료 관람 가능하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성남이 지원한 화제 독립영화들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고, 감독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립영화 발전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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