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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림남2’ 최민환, 아내 율희에 튼살크림 선물…“내가 발라줄게”
‘쌍둥이 임신’ 율희 향한 애정 드러내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KBS2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27)이 아내 율희(22·본명 김율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이 개그맨 박성호를 만나 각종 육아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호는 “(임신한 아내를)삼보 이상 걷게 하면 안 된다. 택시 아니면 가마다”며 “튼살크림은 지금부터 발라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성호의 조언을 들은 최민환은 집으로 돌아와 율희에게 “박성호 형님이 이거 사주면 좋다고 해서 튼살크림”이라며 튼살크림을 선물했다. 이어 “오빠가 발라줄게. 배 많이 틀 거 아니야”고 말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인 개그우먼 팽현숙은 남편인 개그맨 최양락에게 “진짜 잘한다. 당신은 튼살크림 왜 안사줬어? 그래서 내가 비키니를 못 입잖아”라고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율희는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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