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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 이종근-이장한 대 이은 나눔, 장관상 받았다

이종근-이장한 부자의 대를 이은 종근당 나눔 활동이 한국 최고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최근 ‘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6년간 8086명에게 436억 원을 지원해왔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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