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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FnC ‘래코드’, 파리에 팝업스토어 연다
-다음달 파리 ‘레끌레흐’서 팝업스토어 운영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프랑스 파리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코오롱FnC는 다음달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레끌레흐’ 편집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레끌레흐 편집매장은 약 35년 동안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는 파리 대표 편집 매장이다.

래코드는 이번 파리 팝업스토어를 통해 2019 AW 컬렉션의 여성복 일부를 선보인다. ‘테일러링 라인’과 ‘럭셔리 스포티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57개 상품을 준비했다. 테일러링 라인은 남성 수트 재고를 해체해 제작한 것으로, 구조적인 디자인과 무채색 계열의 컬러가 특징이다. 럭셔리 스포티 라인은 패딩과 니트, 기능성 재킷 재고를 활용해 제작된 캐주얼 의류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베를린, 런던에 이어 파리에서 래코드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알리고 패션 브랜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래코드는 베를린의 ‘더 스토어’와 런던패션위크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바 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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