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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결혼’ 황바울, ♥간미연에 날린 달달한 청원 멘트는?
MBC ‘섹션TV 연예통신’리포터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황바울이 19일 간미연과의 깜짝 결혼소식을 알렸다. [MBC ‘섹션TV 연에통신’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34)이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간미연(37)과의 깜짝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드러내면서 20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상단을 장식해 이목을 끌고 있다.

전날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3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11월 9일 간미연과 결혼하는 황바울과 가진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황바울은 데뷔 후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으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했다.

연상연하 커플인 황바울은 간미연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누나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다. 누나 생일에 친구들과 다 같이 모였다. 친구들이 둘이 잘 어울린다고 분위기를 몰아주셨다. 내가 다가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에 대한 간미연의 첫 인상은 “아기 같았다더라”며 “아무래도 연하다보니 누나라고 불렀고 어리게 보지 않았을까 싶다. (첫 데이트)고백은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우리 만날래?’라고 했다. 그 이후 남자로 느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황바울과 간미연은 서로를 ‘여봉’, ‘애봉’으로 부른다며 애칭도 공개했다.

간미연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황바울은 “2년 반 정도 지나니까 여자친구가 저를 더 깊이 사랑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게 제 삶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라며 집안에서도 결혼을 적극 찬성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연신 쏟아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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