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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교진, 소이현 데려간 옷집·밥집서 “라오반” 외쳐
인교진과 소이현이 홍콩여행을 떠났다. 들어가는 가게마다 라오반이라고 외쳤다 [SBS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홍콩 가게에서 그가 외쳤던 ‘라오반’의 뜻은 뭐였던 걸까.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며 실시간검색어까지 오른 가운데 과거 방송된 SBS 설날특집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까치까치 인소네’에서 인교진이 소이현을 데리고 간 곳마다 이 말을 외쳤던 사실이 주목된다.

홍콩 여행을 앞두고 인교진은 앞서 중국어를 배웠다며 의사소통에 자신감을 보였다.

현지 택시를 탄 그는 기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 당황하더니 “라오반”이라고 말한 뒤 미리 준비한 쪽지를 건네 목적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홍콩 소호 거리에 있는 중국 전통 의상 대여 매장을 방문했다. 옷을 고르던 소이현이 춥다고 했고 이를 본 인교진은 주인장을 향해 다시 “라오반”이라고 말하더니 “에이컨 다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상을 빌려 입은 소이현과 인교진은 영화 ‘화양연화’의 촬영지인 음식점을 찾았다.

자리에 앉은 인교진은 메뉴를 선택한 뒤 또 한 번 “라오반”이라고 외쳤다.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그거 할 때만 중국 사람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교진이 외친 ‘라오반(老板)’은 상점 주인, 사장 등을 뜻하는 말로 일반적으로 음식점, 상점 등에서 주인 등을 부를 때 쓰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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