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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선물, 연령대별 인기 가전은?
삼성전자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추석 선물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에게 연령대별 인기 생활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2030에는 간편한 블렌더가, 3040 맞벌이 부부에는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건조기, 5060 부모님 세대엔 가벼운 상중심 무선 청소기, 7080 조부모님엔 안마의자가 대표적이다.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

젊은 층에는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 식재료를 빠르게 갈아마실 수 있는 블렌더가 안성맞춤이다. 일렉트로룩스 ‘익스플로어7 컴팩트 블렌더’는 동급 컴팩트 블렌더 가운데 최고인 900와트(W) 파워에 스테인레스 스틸 6중 칼날이 장착돼 갈기 힘든 얼음에서 견과류, 냉동 과일 등도 강력하게 분쇄 및 블렌딩한다.

작은 부엌에서도 쓸 수 있을 만큼 컴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이 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하다. 또 휴대용 테이크 아웃 보틀을 본체에 부착해 과일을 갈면 용기를 옮겨 담는 불편함 없이 곧바로 들고 나갈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위닉스 텀블 건조기

빨래 너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건조기는 3040 맞벌이 부부에게 필수가전이 된지 오래다. 삼성전자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기 뒷면 ‘360 에어홀’로 자연의 바람을, ‘마법의 60도’로 자연의 햇볕을 구현해냈다. 또 제품 내부에 쌓이는 먼지를 직접 꺼내 청소할 수 있게 해 깨끗한 관리를 더했다.

위닉스가 출시한 의류건조기 ‘텀블건조기’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AEG와 공동 개발해 옷감별 맞춤 건조를 해준다. 또 빨래를 완전히 말리기까지 39분밖에 걸리지 않아 시중에 출시된 건조기들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퓨어 Q9' [일렉트로룩스 제공]

5060 부모님에게는 손목 부담을 줄이는 가벼운 무선청소기가 각광받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퓨어 Q9’ 무선청소기는 손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손목 하중은 800g에 불과하다. 초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바디에 사용해 제품 자체의 무게를 줄이고 하중심 설계로 모터를 아래에 위치시켜 손목에 직접 가해지는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ALL NEW’ 모터와 나선형 사이클론 설계로 흡입력을 극대화했다.

바디프랜드 ‘팬텀Ⅱ코어’

7080 조부모 세대에는 효도 가전으로 안마의자가 단연 으뜸이다. 일례로 바디프랜드 ‘팬텀Ⅱ코어’는브레인 마사지 등 건강 관리에 핵심 안마 기능은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팬텀Ⅱ코어는 월 렌탈료 6만9500원(59개월 기준)에 책정됐다. 선납금(150만원)과 제휴카드(전월 실적 70만원 기준)를 이용하면 월 렌탈료가 2만2500원까지 낮아진다. 월 렌탈료 8만9500원(59개월 기준)이던 팬텀Ⅱ와 비교해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팬텀Ⅱ를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 부담으로 렌탈을 주저하던 고객분들을 위해 핵심기능은 유지하고 사용빈도가 낮은 일부 기능을 뺀 경제적인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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