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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테크건설, 창립 37주년 기념식 개최
사진=이테크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이테크건설(대표 이복영·안찬규)은 10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서초동 본사에서 현장 근무자를 제외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지난 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래를 고민하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성장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테크건설은 지난 1967년 한국 화학공업의 선구자인 OCI의기술부를 모태로 시작, 1982년 영창건설을 인수해 영창건설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올해로 37년 되는 해를 맞이했다. 이후 현재까지 플랜트, 발전, 토목, 건축, 주택 등 국내에서 해외사업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안찬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37년 축적된 노하우와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Global EPC Contractor로 성장해 왔다”며 “이는 모두가 합심하여 지혜를 모으고 서로서로를 격려하며 이테크건설을 ‘자랑스런 회사,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라며 임직원들이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그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라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자세로 우리가 세운 목표를 향해 다 함께 뜻을 모으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확신한다”며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현재 이테크건설은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해외에 4개 국가에 지사(법인)를 두고 해외건설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THE LIV’를 런칭하고 첫 자체 개발사업 사업으로 가산에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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