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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7회 부코페, ‘코미디스트리트’로 펼쳐진 웃음의 거리

-유명아티스트들과 함께 만나는 코미디의 장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국내외 유명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직접 소통하는 ‘코미디스트리트’가 시작됐다.

23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에서는 대세 중에 대세 박내래가 MC로 부산을 축제의 장으로 이끌어 갔다.

이날의 무대에서는 가수 세븐(SE7EN)의 화려한 댄싱 무대와 개가수(개그맨+가수)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UV가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수많은 취재진과 부산 해운대를 가득 매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여기에 국내 최정상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유튜브 크리에이터등이 대거 출동한 블루카펫과 퍼포먼스 공연팀들의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갈라쇼 무대까지 알차게 채워지면서 아시아 최대 코미디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는 시작을 알렸다.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24일 부코페에서는 ‘코미디스트리트’를 선보이며 친근한 코미디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코미디스트리트’는 가족, 연인, 친구, 3대(代)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함께 즐기는 코미디로 관객들과 만났다.

무료 코미디 공연인 ‘코미디스트리트’에서는 ‘Flying Dutchmen’, ‘Duo Full House’, ‘MIK magic’, ‘Tape Face’, ‘Victor’, ‘마트쇼’, ‘Perdo Tochas’, ‘My Circus’, ‘매직유랑단’, ‘기타리스트 정선호’등 국내외 유명 퍼포먼스 팀들이 참가하는 공연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코미디스트리트’는 24일부터 31일(토)까지 8일간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지며 부산 거리를 관객과 교감하는 코미디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코미디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 있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3일을 시작으로 9월1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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