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인프라 우수한 청주 원도심 ‘율량동’서 5년 만에 신규 분양 소식 전해져…율량동 최중심서 금호건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 9월 분양
주거환경이 우수한 청주 청원구의 원도심 ‘율량동’서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신규 공급된다. 율량동 5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로 새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은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로 94번길 61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 분양은 451가구다.
지역 내 새 아파트는 최신 설계와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커뮤니티시설 및 조경시설 등 최신 주거 트렌드가 반영돼 주거 선호도가 높다. 특히 청주와 같이 신규 분양 단지 공급이 한동안 없었던 지역의 경우,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게 평가되는 동시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시세 상승 폭도 크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가 건립되는 청원구의 원도심 율량동은 입주한 지 10년이 초과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무려 76%에 달한다. 반면 2014년 분양한 ‘청주 율량 제일풍경채’(422가구)를 마지막으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재한 상태다. (부동산114 자료 참고)
청주의 원도심이자 북부권을 대표하는 율량동은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매우 높다. 특히 율량2택지개발지구와 율량3택지개발지구가 지난 2013년 개발되면서 인구 유입이 급증하는 등 청주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청주시 율량동의 A공인중개사는 “공급 가뭄을 겪던 율량동의 신규 물량 공급소식이 실수요자들의 갈아타기 심리에 불을 붙일 것이다”라며 “전통적으로 정주성이 강한 청주 지역이기 때문에 율량동에서 분양되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4베이, 알파룸 등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만의 차별화된 신평면 공간 설계가 도입돼 우수한 주거 편의를 선사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특화 아파트로 조성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운영되며, 중앙광장이나 가족텃밭 등도 조성돼 생활의 즐거움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주중앙여자중, 충북상업정보고가 자리해 있고, 가까운 거리에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로도 호평 된다.
지역 내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한 아파트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거리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율량천이 흐르며, 가까운 지역에 무심천이 있어 산책 및 조깅 등 힐링 라이프를 영위하기도 좋다.
청주일반산단,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문화산단 등 주요 업무시설에 10분대로 연결되는 직주근접 단지로도 인기다. 단지 앞 버스노선을 비롯해 1, 2, 3 순환로 등을 이용하면 청주 전 지역에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10분 거리에는 서청주IC, 오창IC가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훌륭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