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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식방랑객’ 백종원이 꽂힌 터키 길거리 음식은
내달 22일 오후 방송을 앞둔 tvN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시즌2’의 음식 방랑객 백종원 대표가 첫 여행지로 그가 가장 사랑하는 곳이자 신혼여행지이기도한 터키 길거리음식 발굴에 나섰다. [tvN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시즌2’홈페이지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미식 방랑객으로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소개해온 ‘외식업계 대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연출 박희연)’시즌2의 나라로 터키를 찾았다. 터키는 특히 백 대표가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이자 그의 신혼여행지이기도 하다.

tvN 측은 내달 22일 밤 10시 40분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시즌2’의 첫 여행지로 터키 길거리 음식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 대표와 함께 세계 방방곡곡의 숨은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스트리트푸드파이터’는 지난해 방송된 시즌1에서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와 현지인들만이 알 수 있는 길거리 음식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시즌2 첫 여행지인 터키로 날아간 백 대표는 터키식 홍차인 ‘차이’를 음미하며 한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백종원은 “터키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관광지에 가는 시간이 아까워 맛집 투어를 다녔다”라며 “지금 와서 보면 아내가 화냈을 만도 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시즌1에 이어 시즌2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지난 시즌에서 담지 못한 도시들을 자주 보여드리려한다”며 “한층 더 다채로운 이야기와 높아진 완성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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