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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파엠’ 스페셜DJ 다비치 뜨자…청취자들 “월요병 사라졌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 김영철의 휴가로 빈 자리에 스페셜 DJ로 나선 다비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철파엠’ DJ 김영철이 휴가를 떠난 자리에 ‘예능 블루칩’ 이수근과 서장훈, 그리고 듀오 다비치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들은 김영철을 대신해 19일부터 23일까지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먼저 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이 김영철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으면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다비치는 “김영철이 휴가를 가면서 ‘철파엠’ 진행을 맡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김영철이 없는 동안 5일 간 색다른 아침으로 꾸며질 것이며 우리가 월, 수, 금 ‘철파엠’에 등장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영철이 휴가를 잘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믿고 맡겨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민경이 이해리에게 “김영철로부터 무슨 연락 없었느냐”고 묻자 이해리는 “전화번호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의 등장에 청취자들은 “김영철에게는 미안하지만 월요병이 사라졌다” 농담으로 응수해 재미를 더했다.

20일에는 최고의 드립 이수근이 후배 개그맨 박지선과 함께 출격, 청취자들의 아침을 유쾌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22일에는 ‘츤데레 매력’으로 방송가를 누비고 있는 서장훈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이날 서장훈의 DJ 첫 신고식은 김영철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생, 연애 등 청취자들의 고민에 대해 특유의 ‘촌철살인’식의 솔루션과 함께 ‘빌딩거부(?)’의 명성을 반영해 정현두 금융교육전문가와 함께 알기 쉬운 재테크 코너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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