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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미얀마 항만관계관 초청…현지 항만사업 수주 지원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해양수산부 19∼23일 미얀마 항만관계관 11명을 국내로 초청해 '해외 항만관계관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얀마 교통통신부와 항만청, 해사청, 양곤 주 정부, 양곤시 개발위원회 등의 관료가 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주요 항만정책에 대한 강의를 듣고 부산항 물류센터 등 항만 주요시설을 견학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미얀마 항만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 기업과 '비즈 미팅'(BIZ Meeting)을 통해 사업 관련 정보도 교환한다.

우리나라는 2013년 미얀마와 '해운항만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얀마 항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지원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해수부는 이번 연수 기간에 미얀마 항만 사업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의 사업 수주를 도울 계획이다.

'비즈 미팅' 참가 희망 기업은 해외항만개발 협력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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