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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 지난해 두 번째 이혼
지난 13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장윤정이 지난해 말 재혼한 남편과 또 다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배우 겸 방송인인 장윤정(49)이 지난해 말 재혼한 남편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16일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며 이혼 사실을 밝혔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둔 장윤정은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내가 맡고 있으며, 우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0년생인 장윤정은 1987년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1987년 미스코리아 진과 이듬해인 1988년에는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 역대 기록인 2위에 입상했다. 그 뒤로 미모와 지성을 바탕으로 배우 고현정과 함께 연예계 MC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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