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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文대통령 ‘日과 경제전쟁’ 혼신…좌우 아닌 ‘애국이냐 이적이냐’가 중요”
-“빠른 시간 종전해야하지만 전쟁은 전쟁”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 “중요한 것은 ‘진보’냐 ‘보수’냐, ‘좌’냐 ‘우’냐가 아니라, ‘애국’이냐 ‘이적’(利敵)이냐이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의 의사와 무관하게 ‘경제전쟁’이 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 경제전쟁의 최고통수권자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 속에서도 협상은 진행되기 마련이고, 또한 그러해야 하며, 가능하면 빠른 시간 종전해야 한다”면서도 “전쟁은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조 수석은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4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최선 다해 대통령을 도울 때”라는 취지의 언론보도를 링크하기도 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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