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가 17일 (사)녹색어머니중앙회, (사)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하는 '황사마스크 100만개 기증' 협약식을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가졌다.

기증의 배경으로는 봉사단체가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경찰 보조 업무 활동시 황사 및 자동차 매연을 흡입하게 되면서 호소하게 되는 호흡기 질환 고통에 대한 애로사항을 웰킵스가 사회적 문제로 직시하게 된 데에 있다.

웰킵스(대표 박종한)는 첨단생산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시스템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생활안전, 환경, 위생 분야의 대표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및 기업이 주도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사업 계몽활동에 대한 모델을 정착화하기 위해 황사마스크 100만개를 기부하였다.

웰킵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황사마스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봉사단체의 건강권 대응 차원으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매우 뜻 깊다"라며 "국민의 호흡기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는 한편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