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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예학영, 또 음주운전
모델 겸 배우 예학영<사진>이 지난해에 이어 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예학영의 음주 운전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일행 중 한 명이 넘어져 다치면서 덜미를 잡혔다. 사고 이후 119구급대와 함께 출동한 경찰이 예학영의 음주운전을 확인했다.

예학영은 지난해 2월에도 술을 마시고 포르셰 승용차를 몰아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009년 4월에는 마약유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투약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처벌 받기도 했다. 

민성기 기자/mi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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