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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엔날레부터 아트페어까지…패스 하나로 본다
문체부 · 예경, 2019 미술주간 통합패스 출시
최대 50% 할인…기간 내 자유 관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내 미술 행사와 연계한 ‘2019 미술주간 통합패스’ 2종을 출시한다. 이번 통합패스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한국국제아트페어, 코레일과 함께 추진했다. 사진은 2017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사진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하반기 주요 비엔날레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 출시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함께 미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9 미술주간 통합패스'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비엔날레통합형(15,300원)’은 ▲ 광주디자인비엔날레(1만 3000원/9. 7.~10. 31.), ▲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1만원/9. 27.~11. 24.), ▲ 청주공예비엔날레(1만 2000원/10. 8.~11. 17.), 등 전국 주요 비엔날레 행사(3개)와 연계한 통합이용권이다. 3개 비엔날레 모두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3만 5000원) 보다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가능하다. 9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통합입장권 하나로 전국 주요 비엔날레에 입장할 수 있다.

‘비엔날레 아트페어 통합형(14,500~26,700원)’는 ▲ KIAF (1만5000원/9. 26.~9. 29.)와 ▲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각각 연계하여 구입할 수 있는 입장권이다. 이용기간은 비엔날레 통합형과 동일하나(9월 7일부터 11월 24일) 한국국제아트페어는 9월 26일부터 9월 29일 내에만 이용가능하다.

2019 미술주간 통합패스 2종 [자료제공=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주간 통합패스’ 2종은 티켓링크 누리집(www.ticketlink.co.kr)과 각 비엔날레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미술주간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전국 최대규모의 미술행사다. 전국 180여개 국공사립미술관과 화랑, 비영리 전시공간이 함께 참여한다. 올해는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미술로 좋은 날'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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