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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보는 NBA] ‘딸부자’ 코비 브라이언트, 네 번째 딸 공개
‘레이커스 전설’…이미 딸 셋 ‘딸부자’
“딸하나 더…WNBA팀 꾸려라” 반응
코비 브라이언트의 막내 딸 카프리 브라이언트.[코비 브라이언트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레이커스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41)가 네 번째 딸을 공개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코비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지난달 20일 태어난 막내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의 작은 공주님, 카프리 코비 브라이언트 ‘코코’”라고 소개했다.

이 소식에 팬들은 “딸 한 명 더 낳아서 미국여자프로농구(WNBA)팀 꾸리자”, “코비 주니어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가족 사진. 왼쪽부터 큰딸 나탈리아(16), 코비, 아내 바네사, 셋째 딸 비앙카(2), 둘째 딸 지아나(13). [코비 브라이언트 인스타그램 캡처]

2001년 결혼한 코비는 아내 바네사 사이에서 태어난 나탈리아, 지아나, 비앙카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새로 태어난 막내도 딸로 밝혀지면서 코비는 ‘딸부자’ 타이틀을 얻게 됐다.

1996년 NBA에 데뷔한 코비는 현역 시절 샤킬 오닐과 콤비를 이뤄 LA 레이커스에 3연패(2000·2001·2002)를 선사했다. 2009년과 2010년에도 레이커스의 우승을 견인하며 NBA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코비는 2015년 4월 14일 유타 재즈를 상대로 60득점을 기록하며 현역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그의 통산 기록은 1345경기에 출전해 평균 25득점 5.2리바운드 4.7어시스트다. 그의 통산 3만3643득점은 NBA 역대 3위에 해당한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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