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은 덤! 지역 내 희소성으로 몸값 뛰는 ‘수변공원 아파트’…생태도시 순천서 수변공원 프리미엄 단지 등장
최근 수변공원이 인근에 조성돼있어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변공원 아파트’를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상당하다. 수변공원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도심이나 도심 인접 지역에 위치해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품고 있고 조망과 자연환경도 훌륭해 정서적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은 아파트 프리미엄에 적극 반영되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수변공원에 인접한 아파트의 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높게 거래되며 지역 아파트 시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강 가까이 자리해 서울숲 등 수변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갤러리아 포레’가 대표적이다. 부동산114 REPS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4,676만원으로 나타난다. 성수동 1가 아파트 평균 매매가 3.3㎡당 3,599만원과 비교해 천만원 이상 가격이 높은 것이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천 및 망월천 근린공원 앞에 자리한 ‘미사강변푸르지오(A30)’도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매매가는 하남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3.3㎡당 1,880만원보다 2배가량 높은 3.3㎡당 2,585만원이다.
지방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는 이어진다. 밀양강 앞에 들어서 밀양강과 수변공원 더블 조망권을 선사하는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지역 시세 대비 2배 이상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907만원으로, 밀양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인 3.3㎡당 580만원보다 상당히 높게 형성돼있다. (19년 6월 28일 기준)
인근 공인중개사는 “수변공원 앞 입지를 확보한 아파트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조망을 품고 있어 찾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수변공원 일원에는 수천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 등 원하는 수요자가 많아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순천의 신흥 주거벨트 형성이 예고된 순천 삼산공원/서면일대 최중심에 들어서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7월 초 분양을 예정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 단지는 20여년만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금호건설이 순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서 이달 초 분양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녹지공간 및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춰진 강청수변공원 앞에 건립되는 단지로, 공급 전부터 관심을 나타내는 수요자들이 상당하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6층, 6개 동, 총 459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순천에서 희소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전 가구가 구성된다.
강청수변공원 앞에 들어서는 단지로,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사한다.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끼고 조성된 강청수변공원은 조망이 탁월한 동시에 축구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산공원과 봉화산도 단지 가까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로 인기가 좋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단지 근거리에 밀집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한국병원 등 지역 내 주요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차로 5분~10분 이동하면,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순천대 상권과 조례동 상권에 조성된 인프라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동산초등학교가 차로 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는 동산초등학교까지 통학이 가능한 스쿨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단지 1.5㎞ 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다양한 초, 중, 고교가 밀집돼있어 교육 환경이 훌륭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