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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e스포츠 군 장병을 가린다


최고의 e스포츠 실력을 가진 군 장병을 가리는 결선이 7월 5일 인제서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인제 다목적 경기장 일대에서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결선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e스포츠가 평화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결선전에는 20개 군 부대(군단, 사단, 여단) 66개팀, 300여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최종 선발돼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의 진행으로 시작되는 이번 개막식은 네이버,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대회기간 동안 김철민, 김정민, 고인규, 강형우, 김진형 등 유명 캐스터와 해설자가 참여해 실전 경기를 방불케할 전망이다. 

특히 결선전 현장에는 대전 외에도 게임 체험존, 프로 e스포츠팀 사인회,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e스포츠 축제 장으로 군 장병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예정이다. 

여기에 첫째 날에는 인기가수 제시와 아이돌그룹 체리블렛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6일에는 배틀그라운드 팀 젠지와 군 장병들이 함께 이벤트전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편, 결선 마지막날에는 군장병 e스포츠 대회 시상식과 함께 평화이음 콘서트도 열린다. 이 행사는 '에이핑크', '위키미키' '조정민', '춘자', '베이식'이 출연해 현장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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