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는 7월 1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전략 RPG '퍼스트 서머너(First Summoner)'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퍼스트 서머너'는 개발사 스케인글로브가 선보이는 최신작으로, 오는 7월 18일 국내를 비롯해 북미 및 유럽 등 140여개국 동시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3일부터 진행 중인 사전 예약 이벤트에 65만 명이 참여하는 등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식 카페를 활용해 게임 출시 전 유저들의 문의를 개발 노트 형태로 답변하는 Q&A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게임은 황폐해진 세상에 등장한 주인공의 모험 스토리를 중심으로 PvP콘텐츠 '뱀의 전장' 및 '무한의 혼돈'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으며, 세로 화면 기반 수동 조작 및 몬스터를 활용한 소환 전략을 통해 '직접 플레이'하는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