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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져스: 엔드게임' 다음주 재개봉

[헤럴드경제=윤병찬기자]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새로운 영상을 추가해 다음주 북미에서 재개봉한다고 1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마블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해당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새로운 영상으로 다음주 내에 극장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케빈 파이기는 "확장판은 아니다"며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삭제된 장면, 헌사, 몇 가지 놀라운 일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약 7분의 보너스 컷이 추가됐으며, 사망한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에 대한 추모 영상이 덧붙여질 전망이다.

한편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제치고 7억 7천 만 불 수익을 넘기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을세웠다. 월드 와이드 수익 역시 약 26억 불(한화 3조 1천 억 원)을 돌파하며 천문학적인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1,389만 명을 동원하면서 '명량'(2014), '극한직업'(2019), '신과함께-죄와 벌'(2017), '국제시장'(2014)에 이어 흥행 5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389만명의 관객을 불러 들여 '명량'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벌' '국제시장'에 이어 역대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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