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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축구, 썸, 돌봄 예능 등 3개 신규예능 선보여
-‘만수로’X‘썸바이벌’X‘아이나라’까지 골라보는 재미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KBS가 신규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신선한 변화를 맞는다. 올 하반기 ‘으라차차 만수로’, ‘썸바이벌 1+1’,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까지 3개의 신규 예능을 론칭한다. KBS 이재우 예능센터장은 “올 하반기 축구부터, 로맨스, 돌봄까지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시청자분들께 건강한 웃음과 깊은 공감을 줄 수 있는 고품격 예능프로그램들이 될 것”이라며 신규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금요 예능 ‘으라차차 만수로’

#축알못도 환영해 #황무지 개척 스토리 #유러피안스타일

첫 주자는 ‘으라차차 만수로’(연출 양혁). 배우는 직업, 구단주는 꿈이었던 김수로가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하면서 진정한 도전을 시작한다. 여기에 스타 보드진 이시영, 카이, 럭키, 박문성, 백호가 의기투합한다.

‘으라차차 만수로’는 축구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축구를 모르는 ‘축알못’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각자 생계를 꾸리면서도 꿈을 위해 뭉친 13부 리그의 사연과 반백살 김수로의 황무지 개척스토리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라는 것. ‘으라차차 만수로’는 오는 6월 2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수요 예능 ‘썸바이벌 1+1’

#취향대로 산다 #국내 최초 마트 로맨스 #일석이조 로맨스

‘썸바이벌 1+1’(연출 강승연)은 썸도 타고 장도 보는 국내 최초 마트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취향매칭’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예능 어벤저스 이수근, 김희철, 소유, 피오가 ‘썸매니저’로 뭉쳐 기대를 모은다.

특히 ‘썸바이벌 1+1’은 기존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외모, 스펙이 아닌 오로지 취향만으로 썸을 탄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청춘 싱글남녀들의 상큼한 로맨스부터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는 서바이벌 게임 속 치열한 심리전까지 꿀잼 포인트가 가득한 ‘썸바이벌 1+1’은 오는 6월 26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 된다.

▶토요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돌봄 예능 #특별한 하원도우미 #세 남자의 리얼 돌봄기

김구라, 서장훈, 김민종이 의기투합한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연출 원승연)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세 남자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돌봄 예능’이다.

프로그램에는 일과 육아를 모두 해내야 하는 워킹맘부터 독박육아중인 엄마, 전업주부를 자처한 아빠 등 다양한 가정이 등장한다.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돌봄’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세 남자의 좌충우돌 리얼한 돌봄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오는 7월 6일 10시 45분에 첫 선을 보인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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