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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금통위, 사실상 2명이 ‘인하 의견’

  • 기사입력 2019-06-1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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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2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열린 한은 창립 6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동철外 다른 위원도 “인하 당위성 있다”
-“예고 후 정책전환이 바람직”…인하 의견 예고


[헤럴드경제=모바일 섹션]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한 지난달 3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소수의견을 냈던 조동철 위원 외에 다른 위원 1명도 사실상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2019년도 제10차(5월 31일 개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성장 경로의 하방 리스크 확대와 물가의 부진을 감안할 때 기준금리 인하의 당위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고 후 정책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하 입장을 내겠다고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어 그는 “현재 우리 경제의 성장 경로가 4월 조사국 전망인 2.5%에 부합되는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고도 말했다.

해당 발언을 한 위원은 조 위원과 함께 금통위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알려진 신인석 위원으로 추정된다. 금통위는 의사록은 “신 위원은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데 대해서는 찬성하나, 의결 문안의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부분에 의견을 달리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한편,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11일 한은 창립 제69주년 기념사에서 통화정책과 관련해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혀 정책 기조의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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