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흥건설 정원주 대표, DMZ 평화운동본부서 감사패 받아
DMZ 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 임원들이 17일 중흥건설 정원주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반도 분단종식과 항구적 세계평화를 내세우며 출범한 민간단체인 ‘DMZ 평화인간띠운동본부’의 지역기구인 광주전남본부가 평화행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DMZ 평화인간띠운동본부(상임본부장 최강은)에 따르면 광주전남본부 김정길(6·15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고문과 최영태 상임대표(전남대 교수), 최 본부장(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장) 등은 17일 중흥건설 광주본사를 찾아 정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최근 개최한 ‘DMZ 평화 손잡기’ 행사에 적극 후원한 것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이뤄졌다.

남북정상회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인간띠 잇기 초대형 프로젝트 ‘DMZ+평화손잡기’ 행사는 DMZ 동쪽끝 강원도 고성에서부터 서쪽끝 인천 강화도까지 500km를 20만명의 국민이 참여해 손에 손을 잡는 인간띠 잇기 행사였다.

광주·전남본부에서도 5000여 명의 시민이 동참해 통일을 외치는 만세삼창과 평화선언문 낭독 등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기원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