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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생활속 환경정책 공모전
국민이 직접 생활 현장 속 환경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는 17일 환경분야 대국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이날부터 내달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환경정책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수질개선 방안 등 생활환경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 불합리한 환경규제 개선, 환경 관련 일자리 창출 방안 등도 제안할 수 있다.

환경부는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을 창의성, 정책효율ㆍ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노력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된다. 국민과 공무원 공무원 제안을 나눠 평가한다. 각각 금ㆍ은ㆍ동상 1명씩 선정될 예정이다. 금상은 표창과 상금 100만원, 은상은 상금 50만원, 동상은 상금 20만원을 받는다.

이영석 환경부 운영지원과장은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생각을 정부 정책과 행정제도ㆍ운영에 적극 반영해 환경정책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경수 기자/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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