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가수 한여름이 17일부터 오는 7월 4일 발매되는 정규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한여름의 첫 리패키지 앨범 ‘RETRO HOT’에는 지난 11일 선공개된 ‘RETRO 방가’ 뿐만 아니라 지난해 데뷔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흔들흔들’을 레트로 버전으로 재편곡한 ‘RETRO 흔들’ 등 기존 발표곡을 재해석하며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 구성에는 CD와 함께 앨범 포스터, 52페이지에 달하는 한여름의 화보집이 수록되어 있고 한정판으로 제작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한여름은 지난 5월 앨범 ‘HAN SUMMER’로 데뷔한 이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색깔로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해 ‘트로트 아이돌’이란 별칭을 얻은 한여름이 지난 앨범 완판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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