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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서희의 추가폭로 “양현석 ‘자신은 조서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진술 번복 강요”

  • 기사입력 2019-06-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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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였던 비아이(김한빈·23) 의 마약 사건과 관련, 한서희가 과거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한 것에 대해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나는 경찰)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며 경찰과의 유착 관계를 의심케 하는 발언을 내놔 파장이 예상된다.

1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한서희는 2016년 8월 23일 YG 사옥 7층에서 양현석 대표를 만났다.

한 씨는 “(당시 양 대표가) 진술을 뒤집으라고 했다. 자신은 ‘조서를 다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변호사를 붙여주겠다고 했다”며 “사례도 한다고 했다. 무서웠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양현석은 ‘우리 애들이 조사받으러 가는 것 자체가 싫다’고 했다”며 “(마)약 성분을 다 뺐기 때문에 검출될 일은 절대 없다고도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씨는 또 “그 말이 기억난다. ‘서희야! 착한 애가 되어야지. 나쁜 애가 되면 안 되잖아’라는…. ‘꿈이 가수라며? 너는 연예계에 있을 애인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고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 대표는 “핸드폰을 뺏은 건 맞다. 녹취 할까 봐. 그래도 말을 되게 조심했다”며 “한 달에 2번씩 키트 검사를 하는데 한빈이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만약 한빈이가 들어가서 (양성 반응이) 안 나오면, 넌 무고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러니까 A(한서희)가 겁을 먹고 스스로 진술을 번복한 거다”라고 해당 매체에 설명했다.

앞서 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현석이 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 등이 핵심 포인트”라며 “제보자가 저라는 이유만으로 저한테만 초점이 쏠릴 것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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