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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람한방병원, 환자 위한 최적 시스템 갖춘 신관 오픈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한ㆍ양방 통합 면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병원장 성 신)이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본관 인근에 신관을 오픈해 더욱 수준 높은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관은 본관에서 약 7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6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을 위한 라운지와 카페, 도서관이 위치하고 2층에는 양방치료만 받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한 양방센터를 운영한다. 특히 2층에 위치한 고주파온열암치료센터에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FDA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BSD-2000 고주파기기를 포함, 총 8대의 고주파 치료 장비가 갖춰져 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신관은 환자들과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입원 진료시스템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고심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다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방 협진을 통해 1명의 환자에게 6명의 전문의료진이 배정되는 1:6 팀닥터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은 본관 100개 병상에 신관 143개 병상을 더해 총 243병상을 갖춘 국내 최대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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