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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하는 전야제 개막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 화려한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 알린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경기도 및 수원시와 공동 개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22일(수)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의 전야제는 22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 야외무대에서 주요 내빈과 청소년 및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날 전야제는 만 16세의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의장 황승호 군과 교내 방송반 아나운서 김가은 양이 직접 사회자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태권무 동아리의 태권무 시범, 장인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치어리딩 동아리의 공연이 전야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인기 힙합가수 넉살, 고등래퍼2 준우승 출신의 이로한이 전야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 보는 ‘청소년정책주장대회’를 포함하여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청소년 골든벨(황금종을 울려라)’, ‘청년 먹거리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연합 학술대회’ 등의 학술행사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전시장에서는 3·1운동을 이끌었던 청소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3·1운동 100주년 기념부스’와 청소년의 가치와 역할을 새로 조명하는 ‘다시 청소년이다 특집공간’을 만날 수 있다. 또한 5G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VR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체험 공간과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국제교류 공간 등 역대 최대 규모 350여 개의 전시·체험활동공간이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박람회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둘째 날인 24일에는 청소년 유튜버 등이 함께 참여하는 MBC 특별 생방송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통해 박람회 현장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박람회를 위해 이번 박람회 방문자들에게는 경기도와 수원시의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

해당 박람회는 청소년들은 물론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나 청소년 단체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단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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