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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 트롯’ 장윤정 효과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 껑충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가정의 달 특집으로 20일 ‘트로트 여제’ 장윤정과 뮤지컬 대상 여주연상을 휩쓴 김소현이 함께 출연하자 시청률이 7개월만에 3%대로 훌쩍 뛰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시청률은 3.4% (TNMS, 유료가입)를 기록했는데 이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이전 방송 시간대 21시 40분에서 23시로 시간대를 옮긴 2018년 10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그 동안 대부분 2%대 시청률에서 머물었는데 이날 장윤정과 김소현이 함께 출연하면서 시청률이 대폭 상승한 것이다.

특히 최근 TV ‘미스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새롭게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는데 주요 역할을 한 장윤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되면서 장윤정의 냉장고가 공개 될 때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3.9%를 기록했다.

장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소문으로만 듣던 어마어마한 ‘행사 클래스’에 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MC 김성주가 “행사 때문에 1년 기름값만 억 대라는 소문이 있다”라 묻자 장윤정은 “이동 거리를 봤을 때 그 정도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안정환이 “헬기도 띄운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이동 시간 때문에 행사를 거절했더니 헬기를 띄워 주시더라”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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