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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고은ㆍ김은숙 작가의 '더 킹' 캐스팅…이민호와 호흡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드라마 ‘더킹 : 영원의 군주’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김 작가와 김고은의 만남은 드라마 ‘도깨비’ 이후 3년 만이다.

20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라는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고은의 1인 2역 캐스팅에 대해 제작사 측은 “형사와 범죄자라는 극단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김고은이 ‘도깨비’에서 보여준 캐릭터 소화력을 믿고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앞서 ‘더 킹’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는 김은숙 작가와 2013년 ‘상속자들’로 호흡을 맞춘 이민호가 낙점됐다.

드라마‘더 킹’은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 로맨스다.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들며 공조하는 내용으로 올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하며 2020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스타 작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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