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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좌의 게임 시즌8’ 6화, 충격적인 결말? 예상된 스토리?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왕좌의 게임’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릴 마지막화가 한국에서는 24일 오후 공개된다.

‘왕좌의 게임’은 허구의 세계인 웨스테로스 대륙의 7개의 국가와 하위 몇 개의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 국가인 칠 왕국의 통치권, 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을 그려낸 드라마다. 소설을 바탕으로 한 ‘왕좌의 게임’은 지난 2011년 4월 17일부터 현재까지 미국 HBO에서 방영 중이다.

그 대단원은 시즌8 6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직전 에피소드에서는 킹스랜딩을 잿더미로 만드는 대너리스의 광기가 그려졌다. 항복 의사를 밝힌 라니스터 가문의 군대를 살육하는 대너리스와 그의 군대. 이를 본 존 스노우와 스타크 가문을 따르는 이들은 크게 실망한다. 아울러 상실에 빠진 티리언이 모습이 담겼다.

많은 팬은 킹스랜딩 정복전을 통해 존 스노우가 철 왕좌의 지도자로 추대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민심을 잃은 대너리스를 대신해, 타르가리옌 가문인 존 스노우가 티리언 등과 합심해 대너리스를 배신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왕좌의 게임‘이 연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면서 이같은 예측이 완전히 빗나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편 이번 시즌은 ’왕좌의 게임‘ 팬들 사이에서 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물 간의 상관관계나 복선 등을 고려하지 않은 어색한 스토리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이다. 이 때문에 청원 사이트 체인지(www.change.org)에는 유능한 작가를 활용해 왕좌의 게임 시즌8을 다시 만들어달라는 청원이 최근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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