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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재식 위원장,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 참석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엄재식 원안위 위원장이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바스에서 열리는 제44차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INRA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등 9개국 원자력규제기관장들이 매년 두 차례 모여 각국의 안전규제경험을 공유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다자 회의체다.

엄 위원장은 미국과 프랑스 등 해외 주요 규제기관 기관장들과 안전규제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INRA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되는 규제 현안을 의장국에서 선정해 논의하고 규제기관의 안전문화와 INRA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엄 위원장은 국가현황 발표에서 원안위 안전기준강화 종합대책의 핵심 과제인 주기적안전성평가제도 개선과 중대사고 법제화에 따라 도입된 사고관리계획서에 대해 발표한다. 원안위의 소통강화 노력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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