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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 LG하우시스, 발 편한 바닥재 ‘엑스컴포트’ 선보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가 지인(Z:IN) 시트 바닥재 ‘엑스컴포트’<사진>를 20일 선보였다.

엑스컴포트는 엑스트라(Extra)와 컴포트(Comfort)의 합성어로, 보행감에 영향을 주는 쿠션감과 탄성력을 더한 발이 편안한 바닥재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LG하우시스의 시트 바닥재 가운데 처음으로 고탄성 2중 쿠션층이 적용됐다. 이 쿠션층은 푹신한 상부층과 탄성력이 높은 단단한 하부층으로 나뉘어 보행충격을 줄여주면서도 발이 꺼지지 않도록 밀어줘 보행감을 향상시킨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실제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을 통해 보행성능을 시험한 결과, 쿠션성(압축변화율)과 탄성력(반발탄성력)이 기존 자사의 시트 바닥재 제품인 지아소리잠(4.5T) 대비 1.2배 우수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 기존 동조엠보 보다 더 깊고 넓은 엠보싱 기술을 적용, 원목과 대리석의 표면 등 다양한 천연소재의 질감과 특성을 보다 실제와 가깝게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디자인을 적용한 우드패턴 8종, 대리석패턴 4종 등 총 12종의 패턴으로 출시됐다.

피부(발)에 닿는 표면층에는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를 사용,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부 ‘환경표지인증’도 획득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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