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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제리너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타바론’ 신제품 출시
-미국 뉴욕 프리미엄 티 매장서 즐겨
-소믈리에 블랜딩 로얄 캐모마일 등 6종


프리미엄 티 브랜드 타바론 출시 포스터. [롯데GRS 제공]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엔제리너스가 미국 뉴욕 프리미엄 티 브랜드 ‘타바론(TAVALON)’과 공급계약을 맺었다. 신제품 티 메뉴는 지난 9일부터 판매 중이다.

17일 롯데GRS에 따르면 엔제리너스는 커피 대체제로 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최근 고품질 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타바론 티를 도입했다. 타바론은 2005년 뉴욕 맨하탄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전세계 산지에서 선별된 최고의 찻잎을 티 소믈리가 블랜딩해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안한다.

이번에 출시한 타바론 티는 총 6종이다. 허브 티 계열인 ‘로얄 캐모마일’‘루이보스 빌베리’‘크림슨 펀치’‘쿨 민트’와 블랙 티 ‘얼그레이 리저브’, 우롱 티 계열의 ‘피치우롱’이다. 대표 제품인 로얄 캐모마일은 100% 독일산으로 향긋한 사과 향이 특징이다. 크림슨 펀치는 비타민C가 풍부한 히비스커스와 오렌지, 로즈힙을 블랜딩했다. 가격은 각각 4900원~5200원이다.

티백도 새롭게 선보인다. 엔제리너스의 대용량 컵 사이즈에 맞는 최적화된 양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타바론 잎차 그대로를 넣어 풍미를 살렸다. 티백 필터는 친환경 소재인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PLA필터를 사용한다. 기존 나일론 티백보다 물 투과율이 높아 잎차 그대로 우려 마시는 것과 동일한 맛을 구현했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최근 티 시장이 매년 두 자릿수 성장하고 프리미엄 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타바론과 공급 계약하게 됐다”며 “엔제리너스에서 티 소물리에가 제안하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티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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