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현판전달식. [은평구 제공]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은평구 드림스타트 후원기관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기관 현판전달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인정병원 외 14개 후원기관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기관 현판전달식에 참여한 인정병원 외 14개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예방접종비 및 진료비 지원 ▷안경지원 ▷식사권지원 ▷후원금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제공해 후원기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자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현판전달식을 마련했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2011년 개관 이후부터 지역자원과 연계해 약 370명의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프로그램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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