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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청’ 김광규 “내 집도 없이 5자 달다니”한탄에…장호일 “난 월세” 깜짝 고백
[SBS ‘불타는 청춘’ 방송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김광규(52)와 함께 화려한 크루즈 여행에 나선 015B 멤버 장호일(54)이 사업실패와 이혼, 그리고 월세살이를 깜짝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밴드 장호일과 김광규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크루즈 여행에 감탄하던 김광규는 “가는 세월 하나하나가 아깝다”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낸 반면 장호일은 “그런 생각도 안 든다. 가는 세월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든다. 그 단계를 넘어선 것 같다”고 상반된 답을 내놨다.

이어 김광규는 “내 집도 없이 5자를 달다니”라고 한탄하다가 장호일에게 “자가예요, 전세예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장호일은 “월세다. 다 말아먹었잖아. 사업 실패와 이혼 등으로 겹치면서 다 말아먹었잖아. 내가 회사를 두 번 했었다”고 기획사를 두 번 차렸던 일과 이혼을 고백했다. 김광규는 “이혼과 사업실패가 같이 온 거냐”고 재차 질문했다.

장호일은 “그렇지. 이혼하고 나서 후배와 함께 한 회사가. 울적한 기분을 달랠 겸 후배가 일 좀 하자고 해서 했다가. 후배도 손해를 봤는데 나보다 상태가 괜찮은 친구라 좀 버텼다”고 말했고, 김광규는 “이 형도 사연 많았다”며 안타까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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