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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금치 크림소스·수수 카나페…가족 건강 웃다

  • 기사입력 2019-05-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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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암·피부병 예방 효과 베타카로틴의 제왕…
수수, 폴리페놀 적포도주의 6배 함유


5월은 계절의 여왕이기도 하지만 일교차와 건조한 대기, 늘어난 활동량 등 계절의 변화에 신체적응이 필요한 계절이기도 하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챙길수 있는 방법으로는 제철음식의 이용이 있다. 농촌진흥청이 이달의 식재료로 선정한 시금치와 수수는 지금 먹으면 가장 맛있으면서도 풍부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는 식품이다. 특히 시금치는 뛰어난 영양성분으로 여러 연구기관에서 그 효능을 주목하는 식품이다. 시금치와 수수는 영양성분도 훌륭하지만 조리방식을 달리하면 다양한 요리로 탄생된다. 시금치 나물이나 밥에 넣는 수수등 기존의 요리방식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시금치 크림소스나 수수카나페, 수수들깨 칼국수 등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달에는 새로운 요리활용을 추천한다.

시금치, 참깨 뿌리면 ‘요로결석’ 위험 낮춰 

시금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대표적인 슈퍼푸드이며, 세계 10대 채소로 불릴 만큼 식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다양한 영양성분중 으뜸인 것은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시금치 100g당에는 무려 2876 마이크로그램(㎍)의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으며, 이는 채소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각종 암과 피부병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금치는 눈 건강에 이로운 4대 성분인 루테인, 제아잔틴, 베타카로틴, 비타민 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모두 지용성으로, 시금치를 요리시에는 기름에 살짝 볶거나 참깨를 뿌려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참깨는 요도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시금치의 수산 함유량을 낮춘다.

비타민 C 함량도 높아 감기 예방이나 피로 해소에도 도움된다. 다만 비타민 C가 열에 쉽게 파괴되므로 시금치를 데칠 때는 뚜껑을 열고 살짝 데쳐 비타민 C의 파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외에도 시금치는 철분과 칼륨이 풍부해 빈혈 완화나 몸속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만든다.

시금치를 구입할 때에는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며 뿌리 길이는 10~15㎝인 것을 고른다.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다.

수수, 다량의 탄닌 함유 곡류 중 유입 

수수는 밀, 쌀, 옥수수, 보리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작물이다. 한방에서 수수는 감기나 기관지염, 폐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보고있다.

수수의 영양소에서 주목할 만한 성분은 폴리페놀이다. 적포도주의 6배, 흑미의 2배 정도로 함량이 많다. 특히 붉은 계열의 수수는 폴리페놀과 탄닌,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 함량이 풍부하다.

곡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다량의 탄닌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는 탄닌이 식품의 영양성분과 에너지를 감소시킨다며 가능한 제거돼야 할 대상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연구에서는 면역력 증진을 통한 항암효과 등 여러 생리 활성을 지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수수는 플라보노이드나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성분 및 폴리코사놀, 리놀산, 올레인산, 비타민 B1·B2 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 수치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수는 낱알이 고르고 둥근 것을 고른다. 국산 수수는 수입 수수에 비해 둥근 편이며, 낱알에 붉은 속껍질이 남아있는 편이다. 반면 수입 수수는 흰빛을 띠고, 낱알이 길며 반투명 낱알이 많이 섞여 있다. 수수는 밥에 넣는 것 외에도 수수차로 만들어서 먹어도 좋다. 세척후 물기를 뺀 수수를 프라이팬에 올리고, 약 불에서 볶아준 뒤 물에 우려먹으면 된다. 최근에는 수수의 항산화활성 및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가공특성이 용이한 수수분말 활용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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