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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년수당 전용 통장ㆍ체크카드 출시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한은행은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을 받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청년수당 전용통장인 ‘신한 청년 드림(DREAM)통장’과 ‘서울시 청년수당 신한 S20체크카드’ 를 발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들은 오는 19일까지 신한은행 영업점과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SOL)에서 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들에겐 최대 6개월간 매달 5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서울시 청년수당의 1차 대상자는 5000명으로, 서울시청년포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금고 은행으로 관련 상품을 마련했다.

‘신한 청년 DREAM통장’을 개설하면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를 이용할 수 있고 ㈜인크루트를 통해 취업상품권 1만원권도 제공받는다. ‘서울시 청년수당 신한 S20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 통신비 할인, 서점ㆍ어학원 캐시백 서비스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1월부터 서울시금고를 맡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여러 사업들을 함께하며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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