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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규-신동미 부부, 분가 미뤄왔던 사연 반전
[신동미 SNS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대중에 그리 익숙하지 않은 가수 허규와 배우 신동미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소개되며 주목을 끌고 있다.

신동미와 허규는 과거 한 뮤지컬에 동반 출연하며 동갑내기 친구로 3년을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8개월 만인 2014년 결혼에 골인했다. 급하게 결혼한 만큼 시부모와 함께 살았고, 결혼 5년 만인 최근 분가를 앞두고 있다.

허규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유명한 록밴드 피노키오 3집의 리드 보컬로 데뷔해 가수와 뮤지컬 영역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MBC 주말극 부분에서 수상하기도 했던 신동미는 SBS ‘닥터룸’ 출연을 최근 확정지었다.

이들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연하면서 그들의 사생활을 일부 공개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분에서 이들은 44살 동갑내가 부부로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미는 결혼 시기에 대해 “2014년 12월에 했다. 허규라는 친구다. 5년 차다. 동갑이다 보니 둘의 모습이 철이 없어 보일까 걱정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신동미는 “먼저 시댁에서 살자고 제안했다. 원래 1년만 지내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 5년째 지내고 있다”며 시댁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5년만에 분가를 앞두고 필요한 주방기기를 준비하는 등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규는 “5년 동안 친구랑 재밌게 논 느낌이다. 결혼 생활이 즐겁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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