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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회계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개최
“대한민국 회계정책, 어디를 向하고 있나” 주제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대한회계학회(회장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는 오는 27일 숭실대학교 진리관에서 ‘대한민국 회계정책, 어디를 向하고 있나, 한국 회계정책 방향 정립’을 주제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이배 대한회계학회 회장(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이 인사말, 전규안 숭실대학교 부총장이 환영사를 하며, 이어 채이배 의원(바른미래당)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특별세션 1부에서는 ‘회계와 법률’, 2부에서는 ‘원가관리의 표준화된 실무 적용’에 관해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일반세션 1, 2부에서는 재무회계, 회계감사,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등 다수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국회계 정책 방향’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이배 회장(덕성여대 교수)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회계정책 연구를 선도하는 대한회계학회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한국의 회계정책은 제대로 방향성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경제환경의 변화, 회계 사건의 발생에 따라 대응하는 수동적인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 회계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와 전문적인 회계연구기관의 설립, 회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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