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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동석, 美마블 영화 첫 캐스팅 ‘이터널스’ 어떤 내용?
1976년 발표된 만화(위)를 원작으로 한 마블 영화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된 마동석(아래 가운데)과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아래 오른쪽)와 감독 클로이 자오. [OSEN]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8일 배우 마동석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 됐다는 외신보도가 나온 후 해당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18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1위에 올라 화제다.

영화 ‘이터널스’는 1976년 발표된 만화가 잭 커비 제작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터널스’는 특별한 힘으로 불사의 몸과 초능력을 지니게 된 이터널 종족 중 지구수호를 위해 나서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에 온 셀레스티얼에 의해 탄생한 선한 존재 이터널스가 사악한 성격의 이터널인 ‘데비언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더 이터널스’의 메가폰을 잡은 여성감독 클로이 자오는 중국 출신으로 2017년 ‘더 라이더’로 토론토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돼 주목을 받은 신진감독이다.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올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더 이터널스’의 등장 캐릭터는 카렌(여주인공), 이카리스, 드루이그, 서시 등 총 12명이다.

MCU 측은 안젤리나 졸리와도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의 배역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주인공인 카렌 역을 맡을 것으로 예상해 화제가 됐다. 졸 리가 ‘이터널스’에 출연하게 되면 생애 첫 슈퍼 히어로 영화에 참여하게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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