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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진아 “강남-이상화, 엿 같은 궁합이라더라”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가수 태진아가 자신이 이어준 강남-이상화 커플에 대해 “엿 같은 궁합”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강남과 함께 출연한 태진아는 “강남과 상화를 내가 연결시켜줬다”며 “강남이 상화를 ‘정글의 법칙’에서 만난 친구라고 처음에 데려왔는데, 그때 촉이 왔다. 그래서 바로 역술인에게 연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역술인이 강남과 상화의 궁합이 엿 같다고 하더라”며 “끈끈한 엿처럼 쉽게 떨어지지 않는 궁합이라더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강남은 “너무하다”며 민망함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태진아가 “강남이 상화를 만나면서 살이 더 쪘다”며 짓궂게 놀리자, 강남은 “한 달 새 거의 6kg이 쪘다. 아무래도 많이 먹게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MC 이경규는 “내가 강수지-김국진 부부의 결혼을 예측했다. 두 사람이 닮지 않았느냐. 그러면 결혼하더라”라며 “너희(강남-이상화) 커플도 100% 결혼할 것 같다”고 두사람의 결혼을 예언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6개월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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