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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부용, 권민중과 60살 이후 솔로 땐 결혼 약속
가수 김부용과 절친 배우 권민중(이상 왼쪽부터) [김부용 권민중 SNS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인 가수 김부용이 절친 권민중을 미래의 결혼 상대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부용과 절친 권민중이 깜짝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김부용은 제작진이 ‘둘이 결혼하기로 한 사이라던데’라는 던진 질문에 “그게 아니라 나이 60살까지 못하면 결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소 방송중에도 절친한 친분을 드러냈던 두 사람을 지켜본 구본승은 “너희 둘이 잘될 가능성은 1도 없는 거냐”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권민중은 “우린 너무 오랜 시간을 친구로 지냈다. 알던 사람이랑 사귀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친구랑 연애해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김부용은 “모르지. 나중에 60 넘어서 어떻게 될지. 그 때도 혼자면”이라고 답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김부용은 올해 나이 44세로 권민중과 동갑이다. 앞으로 16년간 둘 다 결혼을 안 한다는 가정 하에 미래의 결혼상대인 셈이다.

한편 김부용은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 서지원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부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눈물을 모아’ 보고 싶은 친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故서지원의 노래를 부르는 최재훈과 김부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뒤에 설치된 화면에는 故서지원의 생전 모습이 등장해 애틋함을 더했다.

김부용은 현재 강남 압구정로에 한식 식당을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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