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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스마트팩토리 지식산업센터 오픈, 4차산업 중심이 될 평택산업지구

 


최근 환경친화적 특화설계를 적용한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평택지식산업센터는 기존 제조만 하는 제조형 공장이 아닌 ICT(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공장이며 입주 기업들이 보다 유연하게 일을 할 수 있는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평택지식산업센터는 4차산업 전략분야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 예정이며,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공간과 비즈니스 수립부터 사업화, 성공 도약에 이르기까지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 활력 넘치는 경제 거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 생활권, 삼성전자산업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생활 인프라, 약 14만명의 인구 유입과 함께 27개 초중고 및 국제학교 근접해 있으며, 2020년 평택시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하는 터닝포인트인 시점에서, 미래 발전전략의 재정립과 시정과제의 혁신적인 추진에 새로운 지식산업센터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평택은 이제 서울 및 동탄, 오산, 수원 등과 연결되어 있는 수도권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며 “LG가 선택한 평택지식산업센터, LG전자의 주력사업지로 60만평 공장가동 및 조성공사, 인근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120만평, 740만평의 20여개의 중소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핵심적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 스마트팩토리는 4차산업 중심이 될 평택산업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IC인접권 입지, 최적의 제조공간을 제공하는 드라이브인시스템, 전호실 6m로 제조장비 및 호이스트 설치 가능, 공장앞까지 최대 5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슬라이딩 도어설치가능, 취득세 50%, 법인세 100% 등 다양한 세재 및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도한 에너지 사용과 환경오염 등이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오피스 설계 역시 환경 친화설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관계자는 “개방형 설계를 통해 모든 입주공장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개방성, 환기, 채광 등을 고려한 최적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전층 층고를 6m까지 높임으로써 제조장비 및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하며 수평, 수직 물류하역의 최적의 제조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며,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가 가능하여, 공장앞까지 최대 5톤차량 진입이 가능하다고”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최적화, 통합관제 솔루션, 설비관리 및 효율향상, 생산관리시스템, 실시간데이터 수집관리, 엔지니어링 효율향상 등 스마트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식회사 온에이브개발 스마트팩토리 평택지식산업센터는 신재생 에너지 중 안정성과 효율성이 보장된 태양열 에너지 설계를 적용해 환경을 생각하고 입주 기업들의 에너지 사용 부담을 고려했다.

평택산업단지 최대규모인 평택산업지구 스마트팩토리는 고덕지식산업센터를 뛰어넘어 단점들을 보완, 제조업 특성에 맞게 설계된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입주기업들의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관계자는 ”최대 총 분양가의 80~90% 금융지원이 가능하고 분양금액의 최고 90%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하다”며 “취득세 50%, 법인세 4년 100%, 재산세 37.5%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지원 혜택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지식산업센터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입주 기업들은 관리비 절감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을 획득해 친환경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고 덧붙였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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